• 최종편집 2020-02-17(화)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세계관광지로 비상"

2024년까지 한옥마을 등 37개 사업, 13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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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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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한옥마을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관광도시를 누르고 정부가 꼽은 ‘지역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이다. 그만큼 정부와 전북도, 그리고 전주시의 기대도 크다. 큰 기대만큼 2024년까지 37개 사업, 1300억원이 한옥마을 등을 중심으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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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강원 강릉과 전남 목포, 경북 안동과 함께 정부 예산 500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확보한 정부 예산을 더해 총 1300억원을 올해부터 2024년까지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투입한다.

 

이 기간 핵심과 전략, 연계로 구성된 37개 사업이 전주 곳곳에서 진행된다. 사업들은 집중대상지인 한옥마을과 연계된 4대문 구도심지역과 연계 사업구역인 생태동물원과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서학예술마을에서 각각 진행된다.

 

사업들은 한옥마을 등을 국내외에 알리고 전주의 장점을 외국인 방문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사업지역을 시작으로 작게는 전주, 크게는 전북에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주를 지역 관광브랜드를 지닌 대한민국 으뜸 관광도시로 만들어 이를 13개 시·군에 연계 확산해 가장 한국적인 여행체험 1번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승수 시장도 "전주가 13개 시군과 함께 성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면서 "전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독보적인 한국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환경 매력증진,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지역 관광거점도시 추진 과정의 3대 목표로 정했다. 시는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이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체험하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간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 100가지 체험콘텐츠를 육성하고, 국내 최초 관광트램인 한옥마을 관광트램도 도입한다.

 

또 시민들의 휴식처인 덕진공원에는 전통정원과 생태정원을 만들고, 한옥마을 인근 서학예술마을과 자만마을에는 민간운영시설 아트로드 사업과 예술벽화 트리엔날레(3년마다 열리는 국제적 대규모 미술 행사)를 통해 이색적인 여행지로 꾸민다.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글로벌축제와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관광도 준비한다.

 

그 외 ▲한옥마을 문화시설 환경 개선 ▲음식·숙박업소 등 한옥체험업 품질인증제 실시 ▲프리와이파이존 설치 민 무장애 관광환경개선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관광환경의 획기적인 개선도 진행한다.

 

여기에 시는 객리단길(객사길) 여행자거리 특성화사업을 통해 전주한옥마을 관광효과를 구도심 전역으로 확산한다. 온브랜드 상품개발 및 관광브랜드 강화와 해외 유수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마케팅 강화, 글로벌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전주의 매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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