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17(화)

‘손의 도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수공예 우수성 알린다!

- 시, 매주 토·공휴일 09시~18시 태조로 일대에서 한옥마을 문화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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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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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해가는 수공예산업을 활성화시켜 ‘손의 도시(핸드메이드시티)’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수공예 우수성을 알리는 문화장터를 연다.


전주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공예 작가 12팀과 함께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운영해온 전주시는 2013년부터는 공모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공예 작가들과 함께 토요일과 공휴일 전시·판매·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금년에 선발된 수공예 작가들은 24일 한옥마을 문화장터를 시작하였으며, 수제도장, 압화, 천연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한옥마을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한옥마을 문화장터 참여 작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과 문화가 숨쉬는 한옥마을 만들기를 위한 문화장터 작가들의 역할에 공감하면서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키로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 같은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전주시가 수공예를 기반으로 문화·경제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손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은 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수공예 작품 홍보 뿐만 아니라, 한옥마을 관광 안내 역할도 수행하면서 한옥마을 이미지를 높이는 데 일조 해왔다. 또한 한옥마을 환경정비, 연탄나눔 행사, 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이웃사랑 나눔도 실천해왔으며, 작년에는 한옥마을 비빔공동체가 주관한 연말 감사축제에 작품을 기증하여 한옥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한옥마을 여행객들이 문화장터를 통해 수공예의 멋과 가치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한옥마을은 한옥마을 문화장터, 별별체험단 등 다양한 공예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장소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에서는 한옥마을 체험·공예공방 28개소가 모여 구성한 ‘한옥마을 별별체험단’과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체험 한마당(2회), 기획전시(1회), 유튜브 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한옥마을이 체험·공예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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