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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마을이 천막촌으로 전락
      한옥마을 하면 지붕부터 처마 끝까지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배어있는 곳을 떠오르게 된다. 서울에선 대표적으로 인사동을 떠올리게 되는데, 최근 한옥의 기와지붕에 온통 천막과 땜질 보수된 곳이 많아 마치 천막촌이 연상되고 있다. 이는 지어진지 오래된 한옥을 수리하거나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망가진 기와지붕을 천막으로 덮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을 하다보니 미관상으로나 안전상으로나 좋지 않은 모습을 띄고 있는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곳에 있는 한옥 대부분이 상업시설이라는 점이다. 세입자들은 고가의 수리비용으로 임대료가 인상 될 것을 우려해 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이에 서울시에는 한옥수리를 위한 지원제도가 마련되어있다. 하지만 지원받더라고 한옥 공사비가 워낙 비싸 본인 부담금이 크다는 것과 공사기간동안 영업을 하지 못한다는것도 세입자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또한 지원의 선행 조건인 ‘한옥 등록’을 하면 임의로 철거와 멸실을 하지 못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따르는 점도 집주인이 지원신청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다. 지원제도를 알고 있더라도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진조평 서울시 한옥보전과장은 “지붕 수선의 경우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지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으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보수를 강제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면서 “문제점이 발견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실태조사를 전면 실시하고 수선이 필요한 경우 건물주에게 일일이 공문을 보내 지원제도 활용을 적극 권유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2017-12-11
  • 전주한옥마을, 한옥호텔 '왕의지밀' 다양한 전통체험 제공
      전주 한옥마을의 한 해 관광객이 1066만94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에 비해 9.53% 늘어난 수치이자, 첫 관광객 1000만명 돌파이다. 이처럼 전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전통문화를 관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주를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옥숙박호텔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주한옥마을숙박시설 ‘왕의지밀’이 전주시 대성동에 위치한 세련된 한옥호텔로 다양한 전통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왕의지밀에서는 한지부채 만들기, 한지 복주머니 만들기, 연 날리기, 전통혼례 체험 등의 실내 전통 체험과 더불어 야외 전통 체험으로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전통 씨름장, 가마타기 체험, 널뛰기, 조선시대 옥살이 체험을 할 수 있다. 6000평의 대지에 232명을 동시에 수용이 가능한 최대 규모의 전주한옥마을숙박업체로 객실은 정6품 은실부터 정1품 금실까지 다양한 11동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객실마다 상이하니 온라인 상담이나 문의전화를 이용하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전주한옥마을 호텔 왕의지밀 관계자는 “11채의 처마를 잇대듯이 건축해 용틀임하는 형상과 한옥의 곡선미를 살렸으며, 통나무 원목을 사용한 목조 구조물로 견고하고 안정감을 준다. 편백숲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공기가 좋고, 객실 입구마다 푸른 잔디마당이 조성되어 있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의 호응도 좋다”고 전했다.
    • 한옥마을
    2017-11-22
  • 전주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 내달 2일 폐막
      주말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전주만의 문화를 소개해온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오는 12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전주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2017 전북거리극축제 노상놀이가 다음달 2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는 오직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들로 구성됐으며, 전주기접놀이와 전주에서 구전돼온 들소리(만두레 소리)를 포함해 잡색놀이(광대)와 풍물놀이(소고, 버나, 열두발), 실버취타대 연주, 깃발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전주시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주의 옛 모습을 그대로 담은 전주기접놀이의 풍부한 민속행위들과 실버취타대를 활용해 전주한옥마을 관통하는 퍼레이드 형식으로 연출한 프로그램으로,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왔다. 총 65명의 출연진과 진행인력이 보여준 전주 고유의 민속적 모습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매회 평균 1,500여명의 관광객이에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한옥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면서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 뉴스광장
    • 문화
    2017-11-17
  • 한옥에서 즐기는 공공미술 특별기획전 개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한옥마을 공공미술프로젝트 '집宇(우)집宙(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 열린다.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최정화 작가의 개인전이며 학생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일부 작품에 참여했다. 외부에 설치되는 최정화 작가의 9점의 작품 중 은평한옥마을 입구에는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새집'과 마을의 폐자재를 활용한 '세기의 선물'이 전시된다. 당나무 아래 설치되는 '숨 쉬는 꽃'은 교토 니조조에서 전시를 마치고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마을 곳곳에 '청소하는 꽃', '만인보', '과일나무', '바람탑', '겨울꽃' 등 작가의 대표적인 설치작품들이 총망라된다.  박물관 외관에는 최정화 작가와 은평구 진관초등학교, 은진초등학교, 연천중학교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한 '모이자 모으자' 작품이 설치된다.      박물관 내부 기획전시실 1,2,3층 복도에는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인 대중에게 익숙한 '코스모스', '알케미', '러브미' 등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신작 '꽃 탑 시리즈'도 처음 공개된다.    15일 오후 2시 은평마당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12월23일 오후 4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현재 평창페럴림픽 예술감독으로도 활약 중인 최정화 작가의 토크가 열린다. 문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02)351-8527 로 하면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지역홍보물로 기능하는 기존의 공공미술과 달리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공공미술설치에 참여해 마을을 조성해가는 공동체 체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
    2017-11-15
  • 함평군, 마을 주민들의 소통의 장 주포한옥마을회관 개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0일 함평읍 주포한옥마을에서 마을회관을 개관했다. 이날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방문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한옥마을 조성 경과를 소개하고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튼튼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관 및 경로당 현판 제막식에 이어 주민들이 인재양성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마을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남성우 주포한옥마을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많이 활용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병호 군수는 “택지기반공사 이후 4년만에 분양이 모두 끝나고 한옥건축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의 웰빙 전원마을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옥마을
    2017-11-13
  • 전통과 고즈넉함을 지닌 한옥펜션 인기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운 파주는 아울렛, 임진각, 헤이리마을, 출판도시, 영어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다. 살림채 펜션은 일반 펜션이 아닌 한옥마을펜션으로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살림채는 방송촬영 등을 할 정도로 멋진 전망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15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레저체험 할인 등을 제공한다.”며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옥펜션에서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요즘은 20대와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옥의 인기가 커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호텔이나 펜션에서 경험할 수 없는 즐거움을 준다”고 전했다. 한편 살림채는 옛것을 추구하는 한옥마을 인 만큼 전통놀이와 다트, 훌라후프 등을 준비해놨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워터바운스, 어린이 전용풀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옥마을
    2017-11-08
  • 구미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탐방 실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일(목) 금오공대와 구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일원을 돌아보는 한국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머나먼 한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유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먼저 자만벽화마을을 둘러보며 예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담았다.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태조어진을 봉안하고 있는 경기전을 비롯해 오목대, 골목길을 투어하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다니는 전통의상 체험을 실시함으로서 600여 채의 한옥과 한복이 잘 어우러져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유학생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13개국에서 온 금오공대 38명과 구미대 34명이다. 구미시는 외국인유학생의 빠른 국내 적응을 돕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1회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온 부이티흐엉은 “유학을 온 이후 다른 지역을 다녀보지 못해 한국문화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으나 이번 한국문화탐방을 통해 한국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배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라며 “앞으로 한국을 더욱 좋아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 문화
    2017-11-06
  • 전주한옥마을 야간풍경 더 아름답게!
      전주시가 1000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 한식담장과 잘 어울리는 경관조명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국가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품격향상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 중앙초를 둘러싼 한식담장에 경관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한옥마을 태조로와 경기전길 등 중앙초 한식담장 140m구간 LED바 형식의 매립형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한식담장을 아래에서 비춰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릅답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한옥마을 경기전 옆에 위치한 전주중앙초등학교의 기존 적벽돌 담장을 허물고, 한옥마을의 경관과 어울리는 전통기와가 있는 전통한식 담장으로 교체했다. 한식담장은 전주정신인 한국의 꽃심과 꽃심을 이루는 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을 주제로 세워졌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경관조명 디자인과 설치위치, 방법 등을 관계부서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라며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한옥과 한식담장과 잘 어우러져 색다른 야간풍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17-11-03
  • 서울시, 한옥이 함께하는 '2017 북촌의 날' 행사 개최
      서울시와 사단법인 문화다움은 오는 27일(금)~28일(토) 이틀간 북촌(행정동 기준 종로구 가회동·삼청동 일대)에서 '2017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화)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북촌여정(北村旅程), 오래된 일상과 마주하기'이며 북촌. 사람, 북촌. 문화, 북촌. 길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나누어 볼거리, 배울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북촌, 사람'은 북촌 어린이들 대상 '체험 놀이터'와 북촌 주민 뮤지션이 마련한 '한옥 작은 음악회' 등으로 구성된다. '북촌, 문화'는 살아있는 한옥주거지 북촌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인문학 강연과 공감형 전시 등으로 꾸려진다. '북촌, 길'을 통해 북촌의 현상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공정 관광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02-765-1373)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북촌은 유서 깊은 한옥주거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마을 문화와 공동체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촌은 남산한옥마을이나 민속촌 등과 달리, 실거주민들이 있는 생활공간이기 때문에 지역 방문 시 주민들을 배려한 조용한 관광이 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 행사
    2017-10-24
  • 전주 한옥마을의 모든것, 한옥마을 역사관 개관한다
      연간 1000만명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 변천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옥마을 역사관이 개관한다. 전주시는 역사관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전퉁문화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한옥마을 은행로에 위치한 옛 창작예술공간을 리모델링해 10월 말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한옥마을 역사관은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한옥마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알려주기 위해 조성됐다. 한옥마을 역사관이 개관하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의 참 매력을 알려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동 상설전시관은 전주 한옥마을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전주의 도시 형성과 한옥마,을 조선시대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한옥마을 주요 시설과 공간 변화 등 전주 한옥마을 변천사를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2동 기획전시은 전문가 자문 및 전시 콘텐츠 제작 등을 거쳐 전주한옥마을 보존정책, 이에 따른 한옥마을 주민들과의 갈등 및 해소, 한옥마을의 위기와 극복 등 오늘날의 한옥마을이 있기까지의 이야기와 미래 모습 등을 담은 전시로 채울 계획이다. 시는 한옥마을역사관 진입로에 위치한 공용주차장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이자 놀이터로 조성해, 자동차가 비워진 공간을 사람과 문화콘텐츠로 채운다는 구상이며, 한옥마을 역사관 담장 주변에 한옥 담장과 잘 어울리는 키가 작은 다양한 초화류와 시사시설 푸른 애기사사와 애란 등을 식재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한옥마을 역사관이 문을 열면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을 단순히 다녀가는 것이 아니라 유래와 역사, 가치 등에 대해 바로 알 수 있고 참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타 지역 한옥마을들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부각시켜, 전주한옥마을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17-10-16
  • 세종시, 한옥마을 조성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아파트가 밀집된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음식점과 슈퍼마켓 등이 딸린 '한옥 근린생활시설'이 처음 들어선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최근 토지사용 허가가 난 고운동(1-1생활권 D10블록 및 근린생활시설 9블록) 한옥마을에서 적용될 건축심의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한옥마을에는 모두 50채의 주택이 들어선다. 이들은 개별주택(15필지), 단지형(27필지), 근린생활시설(8필지) 등 3가지 모델로 나뉘어 각각 특색있게 건립된다.  - 지붕은 모두 검정색 한식기와로 지침의 주요 내용을 보면 마당은 대지 내에, 건축물은 대지 경계부에 배치하는 게 기본 원칙이다. 마당은 물이 잘 빠지도록 적절한 경사를 두거나 , 마사토 등과 같은 투수성(透水性) 재료로 포장해야 한다. 모든 건물은 1층 짜리는 4m, 2층(근린생활시설)은 7m 이하 높이로 지어야 한다. 건물 주요 구조에는 산림청장이 고시 기준에 적합한 질 좋은 목재를 쓰는 게 원칙이다. 단,일부에는 철골 등 다른 부재를 15개(지상층 전체 부재 수의 50% 이내)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 계단은 실내에 설치해야 한다. 건물밖에서 보이는 창호의 창틀은 전통문양(띠, 아(亞), 용(用), 완(完), 정(井) 등) 목재로 만들어야 한다. 지붕에는 한식 지붕틀과 함께 검정색 한식기와를 써야 한다. 한옥의 정체성을 높이고 목재 부식을 막으며 일사량을 늘리기 위해, 처마깊이는 90cm(3척)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건물 미관을 위해 지붕이나 옥상층에 태양광 패널, 옥탑, 철탑 등의 부대시설은 허용되지 않는다.  - 빨간색,노란색 등 원색 계열 조명은 금지  대문과 중문은 목재 양여닫이 방식으로 설치하는 게 원칙이다. 모든 담장은 높이가 1.8m 이하로 제한된다. 특히 도로옆 담장은 해당 한옥의 처마선 중 가장 낮은 부분 높이 이하로 쌓아야 한다. 빨간색,파란색,노란색 등 원색 계열의 조명 사용은 금지된다. 가스배관, 전기계량기, 에어컨 실외기 등은 가로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옥 담장 내부에 설치하되, 밖에서 보이지 않도록 가려야 한다. 도시가스 이외의 가스시설(LP가스 등) 설치는 허용되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행복도시건설청 홈페이지(www.naacc.go.kr)의 '건축정보(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17-10-16
  • 파주 한옥마을펜션 ‘살림채’, 분위기 있는 한옥펜션으로 인기
      쌀쌀한 가을날씨지만 아직 일교차가 커, 낮에는 여름같고 밤에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운 파주는 아울렛, 임진각, 헤이리마을, 출판도시, 영어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서 방문객들이 많은데, 일반 펜션이 아닌 한옥마을펜션으로 가족, 단체, 커플 등 다양한 손님이 묶을 수 있는 ‘살림채’ 펜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살림채는 방송촬영 등을 할 정도로 멋진 전망과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150석 규모의 세미나실과 레저체험 할인 등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살림채는 옛것을 추구하는 한옥마을 인 만큼 전통놀이와 다트, 훌라후프 등을 준비해놨으며,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워터바운스, 어린이 전용풀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바비큐식사는 초벌해서 제공할 정도로 서비스가 좋다. 살림채 관계자는 “똑같고 뻔한 펜션에서 여행을 가는 것 보다 저희 살림채 한옥마을펜션에서 가족, 연인, 동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는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17-10-10
  • 전주한옥마을에 자리잡은 '전주한옥빌리지호텔' 큰 인기
      전통과 고즈넉함을 만끽하면서 호텔 식 서비스를 더불어 누릴 수 있는 한옥호텔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옥호텔의 장점인 조용함과 고즈넉함을 물론 급한 업무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공간 등이 마련돼서다. 특히 한민족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전주한옥마을에 자리잡은 '전주한옥빌리지호텔'은 한옥마을의 전통과 호텔의 쾌적함으로 사랑 받고 있다. 365일 언제든 전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는 물론 전주여행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는 전주한옥마을호텔. 전주한옥빌리지호텔은 한옥설계사가 리모델링을 해 한옥의 단아함과 모던한 건물의 편리함을 두루 갖춰 관심을 끌고 있다. 한옥설계사가 직접 설계해 한옥 특유의 고즈넉함이 그대로 묻어나면서도 쾌적한 환경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주한옥빌리지호텔의 모든 객실은 황토바닥재로 돼 있고 벽면과 창문은 전주 한지로 돼 있다. 천연 염색을 한 커텐과 따뜻하고 포근한 목화솜 이불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전주한옥빌리지호텔은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별채 영빈관과 함께 연꽃, 한옥, 소나무, 매화 등의 고즈넉함이 물씬 풍기는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 한옥마을
    2017-09-28
  • 청송군,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 장터 운영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송한옥민예촌(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로 494)에서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 장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2017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지역 고유의 원천 스토리(청송백자, 청송백자 보부상 등)를 활용한 지역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청송한옥민예촌 전체 공간을 활용해서 옛 저잣거리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이 참여 가능한 옛 장터 플리마켓 행사, 청송백자 보부상 퍼레이드,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 한가위맞이 길놀이, 풍물놀이, 사기움집 인형극,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 발굴 및 개발, 지역 내․외부 예술 인적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지역의 숨겨진 문화예술인 발굴 및 양성 등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송을 대표하는 장소특화 축제로 만들어 갈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하고, 청송지역만이 구현할 수 있는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
    2017-09-21
  • '강릉오죽한옥마을' 전국 관광명소로 만든다
      강릉시가 전국최초 신 한옥 인증단지로 지정된 '강릉오죽한옥마을'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든다. 20일 강릉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릉 전통한옥 체험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은 1단지와 2단지에 한옥 34동, 51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2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1단지는 부지매입과 한옥 건축 등에 80억원이 투입됐으며 한옥 20동(체험동 19동, 관리동 1동), 32실 155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1단지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만1495명이 다녀갔으며 평균 45%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추석명절 강릉오죽한옥마을 예약율은 98%다. 이달 26일 준공을 앞둔 2단지는 64억원을 투입, 한옥 체험동 12동, 다목적동 1동, 외부화장실 1동 등 총 한옥 14동, 19실을 조성했으며 일일 최대 8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오죽한옥마을 일주문 제작, 전통놀이마당, 담장공사 등도 진행됐다. 강릉오죽한옥은 국토교통부 신 한옥 기술개발 연구 성과물을 도입, 제례한옥 평당 시공비 1200만원보다 400만원 적은 800만원으로 건축됐다. 기존 전통방식의 단점을 보완, 한옥의 벽체는 단열과 소음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재를 포함한 신공법을 적용했으며 지붕은 전통방식의 흙채움 방식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강원도 한옥 건축의 전통적인 특징을 살려 누마루와 툇마루 등을 도입했으며 각 건물의 방 1곳을 전통 구들을 적용했다. 특히 국토부는 강릉오죽한옥마을 한옥 1동의 기와장에 태양광 모듈 기술을 적용해 3년간 관찰할 예정이며 설치된 태양광 모듈은 약 20%의 전기료를 감축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오죽한옥마을은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옥 12동, 18실을 경기연출 담당 관계자들의 숙박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한옥은 국내 7개, 국외 8개 자매도시의 교류 인사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된다. 올림픽 기간 중 시는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 해설사를 배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옥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올림픽 이후에는 오죽한옥마을 잔여부지에 19억원을 투입해 식당, 강당, 지도자실, 휴계시설, 야외 체육시설 등 3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을 한옥체험, 예절,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율곡인성수련원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강릉오죽한옥마을은 100% 개량한옥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옥의 문화적인 부분은 고수하고 불편함을 개선한 개량한옥에 대해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율곡통일리더스쿨 순례단 초등생 165명이 내달 중 이틀간 숙박 예정으로 인성 수련장으로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릉오죽한옥마을의 이용 비용은 5~25평 기준 비수기 5만원에서 22만원, 성수시 8만원에서 33만원이며 강릉시민의 경우에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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